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2

소행성의 개념과 기원 및 발달 그리고 지구에 대한 영향 소행성 태양 주위를 도는 조그마한 천체들을 말합니다. 대부분 소행성대라고 하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소행성은 수백만 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지름이 10km 미만입니다. 소행성은 '작은 행성'이란 뜻이지만 공식 천문학 영어로는 부적절한 측면이 있습니다. 국제 천문 연맹(IAU)에 따르면, 행성으로 간주할 만큼 크기가 충분한 소행성은 하나도 없습니다. 국제 천문 연맹은 가장 큰 소행성인 세레스를 왜소 행성으로 분류합니다. 과학자들은 태양계가 생성될 당시 행성을 만들고 남은 물질들이 모여 소행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대부분 행성이나 위성에서 일어난 침식이나 화산 활동과 샅은 작용을 받지 않아 거의 본래의 상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지구에 떨어.. 2022. 9. 26.
별들의 집단 성단의 종류와 나이 성단 서로 간의 중력에 의해 붙들려 있는 별들의 집단입니다. 성단에 속한 별들은 전체가 하나의 집단으로 움직입니다. 성단의 별들은 화학적 조성이 똑같고, 동시에 태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유명한 성단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황소자리에 있습니다. 맨눈으로는 6개의 별을 볼 수 있지만, 소형 망원경으로는 수백 개의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성단의 종류 성단은 크게 산개성단, 구상성단, 성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산개성단,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별들이 일정한 모양 없이 엉성하게 모여 있습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 히아데스성단이 대표적인 산개성단입니다. 우리 은하 안에서 산개성단들은 은하 원반을 이루는 나선팔에 위치합니다. 산개성단은 대개 약 200km/s의 속도로 은하 중심 주위의 궤도를 돕니다. 이렇게 .. 2022. 9. 26.
빙하시대의 발달, 영향, 동물 등의 특징과 개념 빙하시대 육지의 넓은 면적을 얼음이 덮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지구에서는 수백만 년 정도 지속된 큰 규모의 빙하시대가 몇 차례나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최초의 빙하시대는 지금부터 23억 년 전인 선캄브리아대에 있었고, 선캄브리아대가 끝날 무렵인 약 6억 년 전에도 빙하시대가 한 번 있었습니다. 그다음의 빙하시대는 약 4억 5000만 년 전인 오르도비스기와 약 3억 년 전인 석탄기에 있었습니다. 이때의 빙하시대는 2000만~5000만 년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빙하시대가 실제로 있었음을 증명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빙하시대에 만들어진 암석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빙하 때문에 닿은 암석과 흐르는 빙하에 깎여서 평탄해진 암석의 표면을 발견했습니다.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2022. 9. 26.
물의 순환과 여러 가지 물, 지표면을 변화시키는 물 물의 순환 지구의 물이 대기, 땅, 바다 사이를 끊임없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닷물이 햇빛을 받아 가열되면 바다에서 물이 증발합니다. 증발한 물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대기 중에서 응결하면 비나 눈이 되어 땅에 떨어집니다. 이것을 강수라고 합니다. 강수는 대부분 바다로 직접 떨어지지만, 그 밖의 지역에 떨어진 물은 모여서 다시 바다로 되돌아옵니다. 이와 같은 순환은 반복됩니다. 지구의 물 지구에는 엄청난 양이 물이 있는데, 약 97%가 바닷물입니다. 그래서 바닷물은 강수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은 소금이 녹아 있어 짠데, 소금은 증발하지 않고 물만 증발하기 때문에, 땅에 내리는 강수는 민물입니다. 지구의 물은 3%만이 민물입니다. 이 가운데 2%는 빙하와 만년설이고, 0.5%는 지하수.. 2022. 9. 21.